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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급락, 기술주 매도·금리 인하 비관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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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14. 07:08

글로벌 증시 급락, 기술주 매도·금리 인하 비관론 확산
글로벌 증시, 왜 급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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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기술주 매도세와 금리 인하 비관론 심화로 일제히 급락 마감함.
2
특히 나스닥 지수는 2.29%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고, AI 테마주 밸류에이션 우려가 매도세를 이어감.
3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에도 불구하고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52%로 급격히 낮아져 시장에 부담을 줌.
4
국내 코스피코스닥도 미국 증시 급락 충격으로 각각 2.43%, 1.53% 하락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급락함.
5
암호화폐 시장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선이 붕괴되는 등 3% 가까이 빠지며 일제히 하락세를 보임.
글로벌 경제 불안, 원인은?
down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의 영향은?
down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의 배경은?
down
원화 약세 심화의 구조적 원인은?
leftTalking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의 영향은?
rightTalking
6주 이상 지속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시 예산안 서명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연방정부 운영을 내년 1월 말까지 유지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셧다운은 미국 경제에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으며, 의회 예산국은 2026년 말까지 GDP가 이전 예상보다 약 11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백악관은 셧다운으로 인해 10월 고용 보고서와 물가 데이터 등 핵심 경제 지표 확보가 어려워졌으며, 이 보고서들이 결국 공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최대 2%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거시경제 지표의 부재는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키워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leftTalking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의 배경은?
rightTalking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 지표 확보의 어려움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증가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급격히 낮추는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하루 전 62.9%에서 약 52%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이유로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금리 인하에 대한 비관론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기술주를 포함한 전반적인 증시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은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와 연준의 정책 결정에 주목하며 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원화 약세 심화의 구조적 원인은?
rightTalking
원화 가치 하락(환율 상승)은 단순히 단기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직접투자와 증권투자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여 경상흑자로 벌어들인 달러가 대부분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개인과 연기금의 해외 주식·채권 투자 확대, 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및 자회사 확장 등 금융계정의 달러 유출이 주된 원인입니다.
또한,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달러를 즉시 환전하지 않고 유보하는 경향도 원화 약세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치·외교적 불확실성, 특히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 이후 자금 유출 우려가 지속되면서 달러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GDP 대비 낮은 수준이며, 한·미, 한·일 통화스와프가 체결되지 않아 외환시장 안정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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