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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붕괴, HJ중공업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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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20. 09:26

울산화력 붕괴, HJ중공업 압수수색
울산화력 붕괴, 원인 규명 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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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울산경찰청이 20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관련 HJ중공업 본사 등 6곳을 압수수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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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관과 경찰관 약 50명이 투입되어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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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당국은 보일러 타워 해체 과정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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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청 간 작업지시 관계, 작업공법, 안전 관리체계 등 구조적 원인 규명에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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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시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임.
울산화력 붕괴, 왜 발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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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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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취약화 작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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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유가족의 대응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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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개요
rightTalking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경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높이 60~63m 규모의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9명 중 7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981년 준공 후 2001년부터 사용이 중지된 해당 보일러 타워는 철거를 위한 사전 취약화 및 방호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공사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하고 HJ중공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발파전문업체 코리아카코가 도급을 받아 수행했습니다.
leftTalking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취약화 작업'이란?
rightTalking
취약화 작업은 발파 철거 시 구조물이 쉽게 붕괴하도록 기둥 등 주요 지지부를 미리 절단해 두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 8명이 높이 25m 지점에서 기둥 절단 작업을 수행하던 중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기둥 절단 방식이 설계와 달랐는지, 구조적으로 과도한 절단이 있었는지, 또는 하중을 견디지 못해 기둥이 찢어지거나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했는지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연계하여 세밀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철거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부실이나 건축물 설계도 미준수 가능성도 제기합니다. 수사 당국은 기둥 절단 방식이 설계와 달랐는지, 구조적으로 과도한 절단이 있었는지 등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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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유가족의 대응과 요구
rightTalking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해체 설계의 적정성, 하도급 구조 및 관리 실태, 공사 주체별 안전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또한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 과정의 위험을 재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해체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발주사인 한국동서발전과 시공사인 HJ중공업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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