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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승소 공방, 한동훈 재평가 속 여야 견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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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20. 12:21

론스타 승소 공방, 한동훈 재평가 속 여야 견제 심화
론스타 승소, 누구의 공인가?
1
대한민국 정부가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
2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취소 소송을 주도했음을 강조하며 승소의 공을 주장함.
3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한 전 장관의 결단을 인정하면서도, 소송이 이재명 정부에서 마무리되었고 모든 관계자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국가적 성과임을 강조함.
4
국민의힘은 공식 석상에서 한 전 장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의 정치적 부상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임.
5
더불어민주당은 한 전 장관의 '숟가락 얹기' 비판을 '그릇이 작음'으로 규정하며, 승소는 대한민국 정부의 당연한 성과임을 주장함.
론스타 사건, 왜 논란인가?
down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사건의 전말은?
down
ISDS 중재판정 취소 소송, 왜 추진되었나?
down
한동훈 전 장관의 정치적 행보와 당내 견제는?
leftTalking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사건의 전말은?
rightTalking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3년 부실은행 정리 명목으로 외환은행이 해외 사모펀드 론스타에 헐값 매각되었습니다. 당시 금융감독원은 산업자본인 론스타의 은행 인수 자격을 제대로 심사하지 않고 용인하여 '먹튀' 논란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론스타는 2006년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지주에 재매각하며 4조 원의 막대한 차익을 남겼으나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습니다. 이후 한국 정부 탓에 손해를 입었다며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에 5조 원 규모의 중재 신청을 제기하며 오랜 소송전이 시작되었습니다.
leftTalking
ISDS 중재판정 취소 소송, 왜 추진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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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ICSID는 한국 정부에 론스타에 2억 1650만 달러(약 2800억 원)의 배상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당시 항소해도 승소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고, 오히려 불복 시 세금만 더 들어간다는 회의론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은 론스타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점을 근거로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는 '주가조작 사범이 적반하장으로 돈 내놓으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나'라는 논리가 통할 것이라며 취소 소송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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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장관의 정치적 행보와 당내 견제는?
rightTalking
한동훈 전 장관은 법무부 재직 시절 ISDS 전담 국제법무국 신설을 추진하는 등 국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당시 야당과 일부 여론은 그의 취소 소송 추진을 '근거 없는 자신감', '희망고문' 등으로 비판하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론스타 승소 이후 한 전 장관은 자신의 기여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전 장관의 역할론이 부각되는 것을 경계하며, 그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등 정치적 견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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