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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대 무주택 역대 최대, 주거 절벽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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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24. 11:44

서울 30대 무주택 역대 최대, 주거 절벽 심화
서울 30대, 내 집 마련 꿈 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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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는 52만 7,729가구로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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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30대 주택 소유 가구는 18만 3,456가구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무주택 가구와의 격차가 2.9배로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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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울 30대 주택 소유율은 25.8%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30대 4명 중 3명이 무주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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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은 서울의 주거 구조가 청년을 밀어내는 방향으로 근본적으로 재편되었음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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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청년 무주택 1인 가구의 83.2%는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위해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함.
청년 주거 절벽, 왜 심화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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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집값과 부족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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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대출 규제와 사회 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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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내 집 마련 인식과 정책 의존
leftTalking
치솟는 집값과 부족한 공급
rightTalking
서울의 소득 대비 집값(PIR)은 청년층이 근로소득만으로 첫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직주근접 수요가 높은 지역일수록 가격 상승이 가팔라 실수요자의 선택지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주택 공급 역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시장 전체가 30대의 주택 진입을 막는 구조로 굳어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변동이 아닌, 서울의 주거 구조가 청년을 밀어내는 방향으로 재편되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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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대출 규제와 사회 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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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 강화는 자산 축적 속도가 느린 청년층에게 직격탄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금이 넉넉한 사람만이 집을 살 수 있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혼인 시기 지연, 취업 시기 늦춰짐, 그리고 서울의 높은 1인 가구 비중 증가 등 사회 구조적 변화도 청년층의 주택 매입 시기를 늦추고 주택 소유율을 낮추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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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내 집 마련 인식과 정책 의존
rightTalking
토지주택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만 19~39세 청년 무주택 1인 가구의 83.2%가 주거 안정, 자산 형성, 미래 대비를 위해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청년층이 여전히 자가 소유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청년 스스로 시장에서 해낼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어, 주택 구입자금 지원(24.3%), 전세자금 지원(22.3%), 공공임대·공공분양 등 정책 의존형 해법을 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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