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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회원정보 유출…소비자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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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03. 17:37

쿠팡, 3370만 회원정보 유출…소비자 불안 확산
쿠팡 개인정보 유출, 현 상황은?
1
쿠팡에서 약 3370만 개 고객 계정 정보가 5개월간 무단 유출된 사실이 드러남.
2
공격자는 해외 서버를 통해 인증 토큰 서명키 취약점을 악용하여 고객 정보에 접근함.
3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이 포함됨.
4
소비자들은 비정상 로그인 및 해외 결제 시도 등 2차 피해를 호소하며 집단 소송과 탈퇴 움직임을 보임.
5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사고 경위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며, 최대 1조 원 이상의 과징금 부과 가능성이 논의됨.
쿠팡 개인정보 유출, 왜 반복되나?
down
쿠팡 개인정보 유출, 어떻게 시작되었나?
down
반복되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down
개인정보 유출 시 기업의 책임과 과징금은?
leftTalking
쿠팡 개인정보 유출, 어떻게 시작되었나?
rightTalking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은 지난 6월 24일 해외 서버를 통해 시작되어 11월 8일까지 약 5개월간 지속되었습니다. 공격자는 쿠팡 인증 토큰 서명키 시스템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정상적인 로그인 절차 없이 고객 계정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초 신고 시 4,500건 노출이라던 피해 규모는 조사 과정에서 3,370만 개 계정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퇴사자의 인증키가 제때 회수되지 않아 공격자가 위조 토큰을 생성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leftTalking
반복되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rightTalking
이번 사고는 쿠팡의 네 번째 개인정보 유출 사례입니다. 2021년 10월 14명의 개인정보 노출, 2020년 8월부터 2021년 11월 쿠팡이츠 배달원 13만 5천 명 정보 전달, 2023년 12월 판매자 시스템에서 2만 2천440명 정보 노출 등 과거에도 유사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사고는 기업 내부 정보보호 책임과 침해사고 탐지·신고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법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시 과징금 상한을 높이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leftTalking
개인정보 유출 시 기업의 책임과 과징금은?
rightTalking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 유출 등 중대한 위반 발생 시 해당 사업자의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최대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기준 연 매출 41조 원을 넘는 쿠팡의 경우 이론상 최대 1조 원 이상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징금 규모는 매출액뿐 아니라 위반의 중대성 등을 위원회에서 판단하여 종합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회에서는 과징금 상한을 매출의 최대 10% 또는 4%로 올리고 피해보상기금을 설치하는 법안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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