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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2029년 남녀공학 전환 확정, 학생·동문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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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03. 18:09

동덕여대 2029년 남녀공학 전환 확정, 학생·동문 강력 반발
동덕여대, 결국 남녀공학 전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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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김명애 총장이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공식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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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하여 결정된 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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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는 숙의기구 토론, 타운홀 미팅,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공학 전환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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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및 동문들은 공론화 과정에서 학생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강력히 반발함
5
중앙운영위원회는 3일부터 5일까지 학생 총투표를 진행하며, 그 결과를 총장에게 전달하고 교육부 민원국회 교육위 문자 총공을 예고함
동덕여대, 왜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했나?
down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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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과정과 결과는 어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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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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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대학교들의 상황은 어떠한가?
leftTalking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의 시작은?
rightTalking
동덕여자대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는 지난해 11월 학교 측이 학생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려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재학생들은 본관 점거 및 래커칠 시위 등으로 강하게 반발하며 학교 측과 갈등을 겪었습니다.
학교 측은 시위 학생들을 고소했으나 올해 5월 고소를 취소했습니다. 이후 학교와 총학생회는 학생, 교수, 직원, 동문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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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과정과 결과는 어떠했나?
rightTalking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한국생산성본부의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숙의기구 토론, 타운홀 미팅, 온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학 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이 여성대학 유지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위원회는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숙의기구에서는 공학 전환 찬성이 75.8%, 타운홀 미팅에서는 57.1%, 총 705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51.8%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학생 수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별 동일 비율을 적용한 의견 반영 방식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며 절차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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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는?
rightTalking
김명애 총장은 115년간 여성 교육 발전에 기여했지만, 이제는 창학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대학 측은 공학 전환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 캠퍼스 시설 개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 등 단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2029년을 이행 시점으로 정하여 기존 학업 환경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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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대학교들의 상황은 어떠한가?
rightTalking
동덕여대의 공학 전환 공식화는 다른 여자대학교에도 파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과거 상명여대(1996년 상명대), 부산여대(1997년 신라대)는 이미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교명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성신여대도 2010년과 2018년에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했으나 학생들의 반발로 무산되었습니다. 최근 광주여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 및 성인 학습자에 한해 남학생 입학을 허용했으나, 남녀공학 전환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전국 4년제 여대는 이화, 숙명, 성신, 동덕, 덕성, 서울, 광주여대 7곳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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