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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병역기피 900명 방치,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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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07. 10:35

해외 병역기피 900명 방치, 대책 시급
해외 병역기피, 왜 처벌 안 되나?
1
최근 5년간 해외 출국 후 미귀국 병역기피자가 9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남.
2
이들 중 85.5%에 해당하는 780건이 기소(수사) 중지 상태로 사실상 방치됨.
3
단기여행 명목으로 출국 후 의도적으로 귀국하지 않는 방식이 병역면탈의 주요 경로로 악용됨.
4
이는 국내 병역기피자의 61.2%가 징역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과 대조적임.
5
황희 의원은 외교부·법무부와의 협업 강화 등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함.
해외 병역기피, 무엇이 문제인가?
down
병역의무 기피와 면탈의 차이점은?
down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 허가 제도는?
down
해외 병역기피자 처벌이 어려운 이유는?
leftTalking
병역의무 기피와 면탈의 차이점은?
rightTalking
병역법에 따르면 '병역의무 기피'는 입영 통지서를 받고도 응하지 않는 행위로, 날짜 착각 등 실수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병역면탈'은 속임수나 신체 손상 등으로 병역을 회피하려는 고의적 행위이며, 적발 시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병역면탈은 속임수나 신체 손상 등으로 병역을 회피하려는 고의적 행위이며, 적발 시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자의 경우, 형식상으로는 '기피'로 분류되지만, 단기여행을 명목으로 출국한 뒤 의도적으로 귀국하지 않는 행위는 실질적으로 병역면탈에 가까운 고의성을 띠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leftTalking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 허가 제도는?
rightTalking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는 국외여행을 하거나 계속 국외 체류를 희망할 경우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만 출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허가 기간 내 귀국하기 어려우면 기간 만료 15일 전까지 연장 허가를 받아야 하며, 24세 이전에 나간 후 25세 이후까지 계속 체류하려는 경우에도 재외공관을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어길 시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됩니다.
leftTalking
해외 병역기피자 처벌이 어려운 이유는?
rightTalking
병무청은 병역의무 기피자의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여권 반납 명령을 요청하며 가족에게 통보하는 등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거주지 확인이나 강제 귀국이 불가능하여 형사처분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재외국민등록법상 외국에 90일 이상 체류할 경우 해당 지역 공관에 등록해야 하지만, 미등록 시 처벌 규정이 없어 실거주지 파악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수사는 당사자가 입국해야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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