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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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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8. 12:00

통일교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통일교 로비 의혹, 실세들은 입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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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총재의 최측근인 정원주 전 비서실장을 소환 조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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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씨는 교단 인사, 행정, 재정을 총괄하는 핵심 실세로, 정치권 금품 전달 및 내부 지시·결제 과정 등을 집중 추궁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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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19일 출석을 통보하며 피의자 조사를 예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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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한학자 총재를 서울구치소에서 접견 조사했으나, 한 총재는 금품 로비 의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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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통일교 천정궁 등 10곳을 압수수색하여 '2019년 국회의원 후원 명단'과 회계 자료를 확보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 중임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왜 불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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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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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280억 뭉칫돈'과 로비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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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핵심 인물들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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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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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특검 진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진술하며 이 사건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이 진술을 토대로 김건희 특검팀은 통일교 관련 수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20대 대선 전 국민의힘 광역시도당에 총 2억10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일교 자금의 정치권 로비 정황이 구체화되었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사건이 이첩되어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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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280억 뭉칫돈'과 로비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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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사에서 주목받는 것은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본부 격인 경기 가평군 '천정궁'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학자 총재의 개인 금고에서 발견된 280억 원 상당의 현금 뭉치입니다. 경찰은 이 뭉칫돈의 출처와 용처를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정치권 로비 자금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통일교 측이 정치권에 금품을 제공한 의혹의 배경에는 교단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한일 해저터널 추진, 천정궁 및 천원궁 건립 등 통일교의 숙원 사업과 관련된 편의를 얻기 위해 정치인들에게 전방위적으로 금품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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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핵심 인물들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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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전 비서실장은 2015년 한학자 총재에게 발탁된 이후 통일교 교단의 인사, 행정, 재정을 총괄하며 한 총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핵심 '문고리 권력'으로 꼽힙니다. 그는 한 총재와 함께 불법 정치자금 전달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번 경찰 수사에서도 한 총재의 지시 여부 등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은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촉발한 주요 인물입니다. 그의 특검 진술은 경찰 수사의 중요한 단서가 되었으며, 그는 한학자 총재와 함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과 증거들을 대조하며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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