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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美 생산거점 확보…공급망 재편 대응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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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22. 09:34

K-바이오, 美 생산거점 확보…공급망 재편 대응 가속
삼성바이오, 美 생산거점 왜 확보했나?
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 소재 GSK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4147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2
인수 주체는 미국 자회사이며, 내년 1분기 내 자산 인수 절차가 완료될 예정임
3
총 6만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으로, 기존 계약 승계 및 현지 인력 500여 명 고용 승계로 즉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함
4
이번 인수로 한국 송도와 미국 락빌을 잇는 이원화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북미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함
5
이는 미국 생물보안법 발효 및 관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CDMO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판단임
K-바이오, 美 진출 배경과 전략은?
down
미국 생물보안법이란?
down
미국 의약품 자국 생산 강화 기조는?
down
K-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 전략은?
leftTalking
미국 생물보안법이란?
rightTalking
미국 의회는 연방 정부의 조달 및 지원과 연결된 바이오 공급망에서 '우려 대상 기업'을 배제하려는 생물보안법을 논의해왔으며, 이 법안은 2025년 12월 18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요 타깃은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중국의 주요 CDMO 기업들입니다.
이 법안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시 세포주, 유전자 서열 등 민감한 데이터와 지적재산권(IP)의 대량 이전 가능성을 들어 중국 기업을 우려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CDMO 기업 배제 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한국 CDMO 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eftTalking
미국 의약품 자국 생산 강화 기조는?
rightTalking
팬데믹 이후 미국은 의약품 공급망을 국가 안보 이슈로 다루며 자국 내 제조 확대를 강력히 추진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지 생산 압박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정책적 변화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생산 파트너를 선택할 때 품질, 원가, 납기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고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내 생산시설 보유 여부가 수주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K-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 전략은?
rightTalking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CDMO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하거나 확장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재편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 고객과의 협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별 공급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이들 기업은 한국 송도와 미국 현지 거점을 연결하는 '이원화 생산체계' 또는 '듀얼 사이트 전략'을 구축하여 글로벌 고객에게 유연하고 안정적인 생산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항체의약품을 넘어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모달리티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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