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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황금함대' 구상, 한화와 협력으로 미 해군력 복원 및 中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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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23. 09:10

트럼프 '황금함대' 구상, 한화와 협력으로 미 해군력 복원 및 中 견제
트럼프의 '황금함대' 구상, 한화는 왜?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의 '황금함대' 구축 구상을 발표함
2
신예 프리깃함(호위함)들이 한국 기업 한화와의 협력 아래 건조될 예정이라고 밝힘
3
한화는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4천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함
4
황금함대는 냉전시대 이후 퇴장한 거대 전함(트럼프급) 재도입과 대형 항공모함 3척, 잠수함 12~15척 건조를 포함함
5
이번 구상은 날로 커지는 중국의 해군력을 견제하고 미국의 해군력을 복원하기 위한 것임
'황금함대'는 왜 필요한가?
down
미국의 해군력 쇠퇴와 중국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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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재도입의 역사적 맥락과 트럼프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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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필리 조선소 인수와 MASGA 프로젝트
leftTalking
미국의 해군력 쇠퇴와 중국의 부상
rightTalking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함을 매일 4척씩 건조할 정도였으나, 이후 국내 조선업이 쇠락의 길로 접어들면서 군함 건조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이 틈을 타 중국은 군함 건조를 늘려 해군력을 증강시켰고, 미국은 세계 최대의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인도·태평양 해역에서 중국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낡고 구식화된 미 해군 함대를 '황금함대'로 재편하여 제해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중국의 해양 굴기를 견제하고, 특히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주변에서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한 억지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leftTalking
전함 재도입의 역사적 맥락과 트럼프의 구상
rightTalking
전함은 수많은 함포와 두꺼운 장갑을 두른 채 한때 미 해군력의 상징이었으나, 항공모함 함재기나 구축함 미사일에 밀려 전략적 효용 가치가 떨어지면서 1994년 이후 미국은 전함을 건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때부터 전함 재도입을 추진했으며, 2기 집권 첫해 말 이를 구체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도입하려는 전함은 크루즈 미사일, 극초음속 무기, 전자기 레일건, 고출력 레이저 등으로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배수량 3만~4만t 규모의 '트럼프급' 새 전함은 가장 빠르고 크며, 기존 전함보다 100배 더 강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해군력 증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leftTalking
한화의 필리 조선소 인수와 MASGA 프로젝트
rightTalking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한화가 인수한 '필리 조선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는 이 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4천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 프로젝트인 '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일환입니다.
이탈리아에서 도입하려던 프리깃함 사업이 지연되자, 미국은 한국의 신속한 선박 건조 능력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의 필리 조선소 투자는 '황금함대' 구축 사업과 연결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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