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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의무화, 보안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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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23. 11:00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의무화, 보안 논란 확산
휴대폰 안면인증, 안전한가?
1
12월 23일부터 이동통신 3사와 43개 알뜰폰 사업자가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을 시범 도입함
2
이는 신분증 위조 및 명의 도용을 통한 대포폰 개통을 차단하여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임
3
하지만 생체 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우려로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3만 6천 명 이상이 반대 동의하는 등 반발이 거셈
4
정부는 안면인증 과정에서 생체 정보는 즉시 파기하고 결과값만 저장하여 보안 우려가 없다고 설명함
5
외국인 등록증은 기술적 문제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대포폰 방지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됨
안면인증, 왜 도입되었고 논란은?
down
대포폰 문제와 신분증 스캐너의 한계는?
down
생체정보 유출 우려와 정부의 입장은?
down
외국인 적용 제외 및 알뜰폰 도입 지연 문제는?
leftTalking
대포폰 문제와 신분증 스캐너의 한계는?
rightTalking
정부는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폰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전화 개통 시 본인 확인 절차 강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기존에는 신분증 스캐너를 통해 본인 확인이 이루어졌으나, 그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가짜 신분증을 정확히 판별하지 못하거나 신분증 사진 파일만으로도 개통이 가능한 불법 프로그램이 유통되면서 실제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안면인증은 이러한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되었습니다.
leftTalking
생체정보 유출 우려와 정부의 입장은?
rightTalking
안면인증 도입 소식 이후 정치권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생체인증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얼굴 정보는 변경이 불가능한 비가역적 정보이므로 한 번 유출되면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안면인증 과정에서 신분증에 등록된 얼굴 사진과 실제 인증 대상자가 동일인인지 여부만을 확인한 뒤 결과값만 저장·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증에 사용된 생체정보는 즉시 파기하여 별도로 보관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leftTalking
외국인 적용 제외 및 알뜰폰 도입 지연 문제는?
rightTalking
이번 안면인증 대상 신분증에서 외국인 등록증은 제외되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지난해 대포폰 적발 건수 중 외국인 명의가 상당 비중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문제로 내년 하반기에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대포폰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알뜰폰의 경우에도 자체 전산망을 갖춘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안면인증 시스템 도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알뜰폰 업계는 이통사와의 협의 및 개발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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