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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내부자 개인정보 유출…19만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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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24. 19:53

신한카드, 내부자 개인정보 유출…19만건 피해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현황은?
1
신한카드에서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약 19만2천건이 유출됨
2
내부 직원 12명이 신규 카드 모집 실적을 위해 내부 시스템 정보를 휴대전화 카메라 촬영 등으로 무단 활용함
3
유출된 정보는 주로 휴대전화번호이며, 이름, 생년월일, 성별 등이 포함되었으나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음
4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접수된 공익 제보로 유출 사실이 드러났으며, 신한카드는 인지 후 늦장 보고한 것으로 파악됨
5
금융당국은 신한카드를 상대로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하여 유출 경위와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조사 중임
내부자 위협, 왜 막기 어려운가?
down
내부자 위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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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내부통제 시스템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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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 위협 방지 솔루션과 국내 현실은?
leftTalking
내부자 위협이란?
rightTalking
내부자 위협은 외부 공격이 아닌 조직 내부에서 고의 또는 과실로 정보가 유출되는 공격 유형을 의미합니다. 이는 직원의 일탈, 퇴사자나 현직자의 고의적 정보 탈취, 협력사 직원과 외부 공격자의 공모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은 외부 공격보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부터 방산업체의 설계도면 유출, 제조 공정 데이터, 소스코드 유출 등 기업 기밀 유출에 주로 악용되어 왔으며, 심지어 국가 안보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됩니다. 글로벌 기업에서도 테슬라의 제조 공정 데이터 유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핵심 정보 유출 사례 등 내부자 위협으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신한카드의 내부통제 시스템 문제점은?
rightTalking
신한카드는 3년 2개월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이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내부 시스템상 파일의 외부 반출은 제한되어 있었으나, 직원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화면을 촬영하는 행위까지는 관리하지 못해 비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 실시,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단 한 번도 적발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내부통제 시스템이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며, 위기 대응 프로세스의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leftTalking
내부자 위협 방지 솔루션과 국내 현실은?
rightTalking
내부자 위협을 막기 위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존재합니다. 데이터 유출 방지(DLP), 문서 중앙화 솔루션,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지먼트(MDM)를 통한 카메라 제어, 사용자 행동 분석(UBA) 솔루션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내부자의 비정상적인 정보 접근 및 유출 시도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해킹 등 외부 공격 차단의 중요성은 인식하지만, 내부 위협 관리와 통제는 여전히 뒷전에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내부자 위협에 대한 국내 인증 제도나 성숙도 측정 체계가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미국처럼 내부자 프로그램의 성숙도를 점검하는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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