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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논란·'배신' 내홍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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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31. 04:05

국민의힘, '당게' 논란·'배신' 내홍 심화
한동훈 '당게' 논란, 책임은 누구에게?
1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 연루 의혹이 제기된 '당원게시판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함
2
문제 계정들이 한 전 대표 가족 5인의 명의와 동일하며, 2개 IP에서 1428건 게시글이 작성된 여론 조작 정황이 확인됨
3
당무감사위는 한 전 대표에게 최소한의 관리 책임이 있다고 판단, 중앙윤리위원회에 조사 결과를 송부함
4
한 전 대표는 가족이 윤 전 대통령 부부 비판적 사설·칼럼 올린 사실은 인정하나, 원색적 비방 글은 무관하며 정치 공세라 반박함
5
친한계는 당무감사위 발표를 '내부 총질'로 비판하며, 당내 갈등 심화 우려가 제기됨
국민의힘 내홍, 왜 깊어지나?
down
'당원게시판 사건'의 발단은?
down
이혜훈 전 의원 '배신' 논란의 전말은?
down
국민의힘 내부 갈등의 복합적 양상은?
leftTalking
'당원게시판 사건'의 발단은?
rightTalking
지난해 7월부터 11월 사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이 해당 게시글 작성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당내 갈등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당시 한 전 대표 측은 가족의 연루 사실을 부인했으나, 당무감사위의 조사가 착수되며 진실 규명 요구가 커졌습니다.
당무감사위원회는 이 사건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지난달 28일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위원회는 문제의 계정들이 한 전 대표 가족 5인의 명의와 동일하며, 특정 IP에서 대량의 게시글이 작성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의견 표출을 넘어선 조직적인 여론 조작 가능성을 시사하며, 당원 게시판 운영 정책 위반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leftTalking
이혜훈 전 의원 '배신' 논란의 전말은?
rightTalking
이혜훈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3선을 지내고 당협위원장직을 수행하던 중,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직을 수락하면서 당내에서 '배신자'라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이 당의 혜택을 누리다 자리 욕심에 당을 등졌다고 강하게 비난하며, 당성 강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특히 장동혁 대표는 배신 인사에 대한 과감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 전 의원의 입각은 당내 통합을 저해하고 외연 확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이 전 의원의 개인적인 일탈이 당 전체의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하며, 당성 강화보다는 통합과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태는 당의 정체성과 공천 기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내부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leftTalking
국민의힘 내부 갈등의 복합적 양상은?
rightTalking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사건'과 이혜훈 전 의원의 '배신' 논란 외에도 복합적인 내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당성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서 당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당내 비주류나 쓴소리를 하는 인사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당무감사위의 한 전 대표 관련 발표 시점이 김병기 원내대표 사임 등 당의 대여 공세가 필요한 시기와 겹치면서, '내부 총질'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친한계 의원들은 당의 중차대한 투쟁의 순간마다 내부 의혹을 키우는 것은 망신주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외연 확장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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