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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추위·폭설, 출근길 빙판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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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11. 09:00

전국 강추위·폭설, 출근길 빙판길 비상
오늘 출근길, 강추위와 눈 예보는?
1
월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됨.
2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서울·인천·경기 서해안에 눈이나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중부 지방으로 확대될 예정임.
3
충남 서해안은 온종일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새벽에 그칠 것으로 보임.
4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 내륙·산지 2~7cm, 경기 동부와 충남 서해안 1~5cm 등 지역별로 눈이 예보됨.
5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으며, 빙판길도로 살얼음에 대한 주의가 요구됨.
한파와 폭설, 왜 이렇게 심할까?
down
한반도 겨울 한파의 주범, 시베리아 고기압이란?
down
서해안과 제주에 유독 눈이 많이 오는 이유는?
leftTalking
한반도 겨울 한파의 주범, 시베리아 고기압이란?
rightTalking
한반도의 겨울철 강추위는 주로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시베리아 고기압은 시베리아 대륙에서 형성되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 덩어리로, 세력을 확장하여 우리나라로 유입될 때 기온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이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면 북서풍을 타고 매우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직접 유입되어 전국적인 한파를 유발합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 경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아져 더욱 혹독한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leftTalking
서해안과 제주에 유독 눈이 많이 오는 이유는?
rightTalking
시베리아 고기압의 찬 공기가 서해를 지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해수면 위를 통과하게 됩니다. 이때 찬 공기가 따뜻한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아 구름을 형성하고, 이 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눈을 뿌리게 됩니다.
특히 서해안과 제주도는 이러한 해기차(바다와 공기의 온도 차이)로 인한 눈구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지형적인 요인까지 더해져 많은 눈이 내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번에도 이러한 기상 현상으로 인해 해당 지역에 폭설이 예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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