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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최고 속 청년·30대 고용 불안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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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10:29

고용률 최고 속 청년·30대 고용 불안 심화
고용률 최고, 청년 고용은 왜?
1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19만 3천 명 증가했으나, 12월 실업률은 4.1%로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2
전체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임.
3
건설업과 제조업 취업자는 각각 12만 5천 명, 7만 3천 명 감소하며 산업 부문 고용 부진이 심화됨.
4
특히 30대 '쉬었음' 인구가 30만 9천 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5
정부는 청년 일경험 확대, 지역고용촉진지원금 등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고 추진할 계획임.
고용률 최고 속 양극화, 원인은?
down
고용률 역대 최고치의 '착시' 현상은 무엇인가요?
down
청년 및 30대 '쉬었음' 인구 증가는 왜 발생했나요?
down
건설·제조업 고용 부진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leftTalking
고용률 역대 최고치의 '착시' 현상은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지난해 전체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는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 증가에 기인한 것입니다. 정부의 공공 일자리 사업 확대가 고령층 고용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고령층 취업자는 34만 5천 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반면, 20대, 40대, 50대 등 다른 연령대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으며,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고용 시장의 K자형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년층과 고령층의 고용률 역전 현상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며,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leftTalking
청년 및 30대 '쉬었음' 인구 증가는 왜 발생했나요?
rightTalking
'쉬었음' 인구는 일할 능력은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하며, 지난해 30대 '쉬었음' 인구는 30만 9천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저출생 및 비혼 증가로 과거 육아나 가사로 이동했을 인구가 현재는 '쉬었음' 상태로 분류되는 경향이 강해진 결과입니다.
또한, 최근 기업들의 수시 채용 및 경력직 채용 선호 문화가 확산하면서, 실업 상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쉬었음'으로 이동하는 경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와 원하는 일자리가 줄어드는 구조적 요인도 '쉬었음'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건설·제조업 고용 부진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지난해 건설업 취업자는 12만 5천 명 감소하여 2013년 산업 분류 개정 이후 12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으며, 제조업 취업자 역시 7만 3천 명 줄어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그리고 글로벌 경기 둔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제조업은 전체 취업자 규모가 438만 2천 명으로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 흡수력이 급격히 저하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산업의 AI 전환과 자동화 등 구조적 요인도 제조업 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서비스업은 취업자가 늘어 고용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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