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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 버스 돌진, 브레이크 고장? 급발진? 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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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16. 16:49

서대문역 버스 돌진, 브레이크 고장? 급발진? 13명 부상
서대문역 버스, 왜 건물로 돌진했나?
1
1월 16일 오후 1시 15분경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704번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와 승용차를 들이받고 농협 건물로 돌진함
2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보행자, 승용차 탑승자 등 총 13명이 다쳤으며, 보행자 2명은 중상을 입음
3
버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핸들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며, 음주 및 약물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옴
4
목격자들은 버스가 평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굉음을 내며 돌진했고,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려 시도하는 듯 보였다고 증언함
5
경찰은 차량 결함 및 운전자 과실 여부를 모두 열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정밀 감정을 의뢰하여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임
버스 사고, 차량 결함 규명은?
down
차량 결함 의혹, 급발진 논란이란?
down
교통사고 원인 규명, 국과수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leftTalking
차량 결함 의혹, 급발진 논란이란?
rightTalking
대형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부주의 외에 차량 자체의 결함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차량이 통제 불능 상태로 가속되는 현상을 '급발진'이라고 부르며, 이는 운전자와 제조사 간의 책임 공방으로 이어지는 주요 쟁점입니다. 급발진은 주로 전자제어장치(ECU) 오류, 소프트웨어 결함, 또는 기계적 오작동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급발진 사고는 운전자의 진술과 차량의 물리적 증거가 상충하는 경우가 많아 원인 규명이 매우 어렵습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하지만, 제조사는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을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 영상, 차량 운행 기록 장치(EDR) 데이터, 그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가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leftTalking
교통사고 원인 규명, 국과수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rightTalking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규명하는 핵심 기관입니다. 특히 차량 결함이 의심되는 대형 사고의 경우, 사고 차량의 엔진, 브레이크 시스템, 조향 장치, 전자제어장치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기계적 결함이나 소프트웨어 오류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는 운전자의 진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국과수의 감정 결과는 사고 책임 소재를 가리고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증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차량의 블랙박스 데이터, 사고 당시의 속도, 제동 여부, 조향 각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사고 재현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 향후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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