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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고수익 미끼에 2030 청년들 속수무책…캄보디아 스캠 조직의 덫과 정부의 소탕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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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20. 16:44

동남아 고수익 미끼에 2030 청년들 속수무책…캄보디아 스캠 조직의 덫과 정부의 소탕 작전
동남아 스캠 조직 소탕 속도전, 청년 피해 속출에 국정원 경고
1
국정원은 동남아 고수익 취업 미끼 캄보디아 스캠 조직에 2030 청년층 피해가 지속됨을 경고함
2
지난해 12월 17일 신고 접수된 25세 한국인 A씨가 캄보디아 몬돌끼리주 스캠 단지에서 구출됨
3
구출 과정에서 한국인 조직원 26명이 검거되었으며, A씨는 감금 및 폭행 목격 사실을 진술함
4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한·캄 코리아전담반은 현재까지 한국인 3명 구출 및 스캠 가담자 157명 검거 성과를 거둠
5
경찰은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조직원 94명 송치, 한국 총책 징역 15년 선고 등 가담자 처벌이 이어지고 있음
동남아 스캠, 왜 2030 청년들을 노리며 끊이지 않는가?
down
'스캠' 범죄, 그 실체는 무엇인가요?
down
캄보디아 등 동남아가 범죄 거점이 되는 이유는?
down
2030 청년들이 '고수익 미끼'에 현혹되는 과정은?
down
정부의 초국가범죄 대응 노력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leftTalking
'스캠' 범죄, 그 실체는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스캠(Scam)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사기 범죄를 통칭합니다. 로맨스 스캠, 투자 사기, 기관 사칭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며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조직들은 허위 취업 제안을 통해 사람들을 유인한 뒤 감금하고 범죄에 가담시키는 인신매매 형태로도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스캠 조직들은 고수익을 미끼로 청년층을 유혹하며, 일단 현지에 도착하면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불법 월경 사실을 빌미로 협박하여 탈출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기 행각을 강요하며, 실적이 부진할 경우 폭행과 고문을 가하는 등 잔혹한 수법을 사용합니다.
leftTalking
캄보디아 등 동남아가 범죄 거점이 되는 이유는?
rightTalking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은 국경 인근의 밀림 지대나 오지에 스캠 단지를 구축하기 용이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외부의 도움 없이는 탈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립되어 있으며, 현지 경찰의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범죄 조직의 안전한 은신처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의 상대적으로 느슨한 법 집행과 국제 공조의 어려움도 범죄 조직이 동남아에 거점을 두는 주요 원인입니다. 이들은 여러 국가를 넘나들며 범행을 저지르고, 수사망이 좁혀오면 인접 국가로 도주하는 등 초국가적인 형태로 활동하여 검거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leftTalking
2030 청년들이 '고수익 미끼'에 현혹되는 과정은?
rightTalking
2030 청년층은 텔레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2주 호텔 체류에 2천 달러'와 같은 고수익 단기 알바나 취업 제안에 쉽게 노출됩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쉬운 돈벌이에 대한 유혹이 커지면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동남아시아로 출국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에 도착하면 범죄 조직은 즉시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불법 월경 사실을 빌미로 협박하여 감금합니다. 이후 여러 조직에 팔려 다니며 스캠 범죄에 강제로 가담하게 되며, 탈출 시도 시 폭행과 고문 등 극심한 위협에 시달리게 됩니다.
leftTalking
정부의 초국가범죄 대응 노력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rightTalking
정부는 동남아시아 스캠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범정부 차원의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소탕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11월에는 캄보디아 경찰과 '한·캄 코리아전담반'을 설치하여 현지 스캠 단지 단속 및 한국인 피해자 구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한국인 피해자를 구출하고 스캠 가담자들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국정원은 앞으로도 동남아 스캠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조직은 끝까지 추적하여 색출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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