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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美 국방전략, 韓 '자주국방' 압박... 주한미군 역할·전작권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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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26. 11:49

트럼프 2기 美 국방전략, 韓 '자주국방' 압박... 주한미군 역할·전작권 전환 가속화
미국 새 국방전략 발표와 한미 고위급 협의
1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새 국방전략(NDS)이 한국의 대북 억제 주된 책임과 주한미군 역할 변화를 예고함
2
NDS는 북한 비핵화를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주한미군의 우선순위를 대북 방어에서 대중국 견제로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함
3
엘브릿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방한하여 조현 외교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NDS 관련 논의를 진행함
4
한미 양측은 전작권 전환 가속화, 국방비 증액, 핵추진잠수함 협력 등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5
이재명 대통령은 NDS와 관련하여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목표를 재확인함
미국의 새로운 국방전략, 한미동맹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down
미국의 국가 국방전략(NDS)이란 무엇이며, 왜 변화하는가?
down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한국 안보에 어떤 의미인가?
down
주한미군 역할 변화와 한미동맹의 '책임 분담' 요구
leftTalking
미국의 국가 국방전략(NDS)이란 무엇이며, 왜 변화하는가?
rightTalking
NDS는 미국 국방부가 수립하는 최상위 국방 정책 문서입니다. 미국의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국방 목표를 설정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과 군사력 운용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NDS는 미국의 우선순위를 본토 방어, 서반구 패권 장악,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중국 견제로 명확히 했습니다.
과거 NDS가 '북한 비핵화'를 명시적으로 언급했던 것과 달리, 이번 NDS에서는 해당 표현이 생략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대북 정책 기조 변화를 시사하며, 동맹국들에게 자국 안보에 대한 더 큰 책임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북한의 핵 역량 발전을 미 본토 위협으로 평가하면서도, 대북 억제에 대한 한국의 주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leftTalking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한국 안보에 어떤 의미인가?
rightTalking
전시작전통제권(OPCON)은 전쟁 발발 시 군사 작전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권한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이승만 대통령이 유엔군 사령관에게 이양한 이래, 1978년 한미연합사령부 창설 이후 연합사령관을 겸임하는 주한미군사령관에게 권한이 귀속되어 현재까지 미국이 행사하고 있습니다.
전작권 전환은 한국군이 전시 작전을 독자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국방을 실현하는 핵심 과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 미국의 새 NDS에서도 전작권 전환 추진 가속화 가능성이 언급되어 한미동맹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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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역할 변화와 한미동맹의 '책임 분담' 요구
rightTalking
주한미군은 70년 넘게 한반도에서 대북 억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트럼프 2기 NDS는 주한미군의 역할을 대북 방어에서 대중국 견제로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중국 봉쇄선인 '제1도련선'을 따라 강력한 방어선 구축에 주한미군을 활용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자국 안보에 대한 더 큰 책임을 요구하며 국방비 증액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국방비를 GDP의 3.5%까지 증액하기로 합의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미동맹이 과거와 달리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미국의 제한적 지원이라는 '비대칭적 형태'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한국의 자주국방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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