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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주청사 논란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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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27. 16:28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주청사 논란은 여전
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청사 운영 원칙 합의
1
광주·전남 행정통합 자치단체의 공식 명칭이 '전남광주특별시'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합의됨.
2
통합 청사는 전남 동부·무안·광주 3곳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주사무소는 정하지 않기로 결정됨.
3
주사무소 결정 권한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장의 권한으로 위임됨.
4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18명의 의원 명의로 '전남광주특별시 설치 특별법안'을 28일 공동 발의할 예정임.
5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 내 특별법 처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며, 통과 시 6·3 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 선거가 치러질 방침임.
광주·전남 행정통합, 오랜 논의의 배경은?
down
광주·전남 분리의 역사적 배경
down
행정통합 논의의 주요 쟁점은 무엇이었나?
down
특별법 발의와 향후 과제는?
leftTalking
광주·전남 분리의 역사적 배경
rightTalking
광주와 전남은 1986년 광주가 직할시로 승격하며 분리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전남도 광주시'로 불리며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기능했습니다. 이러한 분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자율성 확보와 행정 효율성 증대라는 명분 아래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분리 이후 광주와 전남은 인구 유출, 경제력 약화 등 공동의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통합 논의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leftTalking
행정통합 논의의 주요 쟁점은 무엇이었나?
rightTalking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은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과 주청사(주사무소)의 위치였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명칭 순서와 주청사 위치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습니다.
특히 주청사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주소지이자 단체장이 상주하는 핵심 행정 공간이라는 점에서 양측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통합 논의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며 합의 도출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leftTalking
특별법 발의와 향후 과제는?
rightTalking
이번 합의를 통해 특별법 발의가 가능해졌으나, 주청사 문제를 차기 통합특별시장 권한으로 미룬 것은 향후 선거 국면에서 다시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통합 초기 주민들의 혼선과 공무원, 교사 등의 근무지 이동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또한, 통합 의회 구성 방식과 의원 정수 조정 여부를 둘러싼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간 입장 차이도 여전합니다. 시민단체의 주민투표 요구 역시 입법 과정에서 추가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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