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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빈소, 정청래·장동혁 악수 "좋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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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30. 15:01

이해찬 빈소, 정청래·장동혁 악수 "좋은 정치"
이해찬 빈소에서 여야 대표, 화해의 악수와 '좋은 정치' 다짐
1
1월 30일,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빈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우함
2
두 대표는 그동안의 대립을 잠시 내려놓고 악수하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함
3
정 대표는 상주 자격으로 장 대표를 맞이했으며, 최근 단식을 마친 장 대표의 건강을 염려하며 대화를 나눔
4
장 대표는 전당대회 후 9kg, 최근 단식으로 4kg이 빠졌으나 회복이 더디다고 설명함
5
이번 만남은 여야 간 경색된 정국에 일시적인 훈풍을 불어넣을지 주목됨
여야 대표, 왜 이해찬 빈소에서 화해의 제스처를 보였나?
down
정청래·장동혁, 그들의 관계는 어떠했나?
down
이해찬 전 총리는 누구인가?
down
최근 여야 정국 상황은 어떠했나?
down
이낙연 전 총리의 조문 불참 배경은?
leftTalking
정청래·장동혁, 그들의 관계는 어떠했나?
rightTalking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그동안 소통이 거의 전무한 대립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정 대표는 취임 직후 '내란 세력과는 악수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했으며,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 독재'를 외치며 맞대응해왔습니다. 이러한 강경한 태도로 인해 양측의 관계는 극도로 경색되어 있었습니다.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의 권유로 대통령실에서 강제로 악수를 한 것이 유일한 대면 소통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쌍특검' 도입 문제와 장 대표의 단식을 둘러싼 발언으로 갈등이 고조되는 등 여야 대치 국면의 상징적인 인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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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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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그는 1952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7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대표를 지내는 등 진보 진영의 핵심적인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그는 '전략가'로 불리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고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의 빈소에는 이재명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조문했으며, 여야를 막론하고 많은 정치인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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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야 정국 상황은 어떠했나?
rightTalking
이번 만남 직전 여야는 '쌍특검' 도입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며 정국 경색이 심화되었습니다. 특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8일간 단식 투쟁에 대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투쟁이 아닌 투정'이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은 이를 '반인륜적'이라고 반발하며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장 대표 단식 복귀 후 반도체특별법이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없이 통과되고 국회법 개정안도 민주당이 요구를 수용하며 협치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해찬 전 총리 빈소 만남은 정치적 긴장 완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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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의 조문 불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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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고 이해찬 전 총리와 1952년 동갑내기이자 서울대 70학번 동문이며, 문재인 정부 시절 당대표와 국무총리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임고문은 빈소에 근조 화환만 보냈을 뿐, '다른 일정이 있어 며칠간 서울을 떠나 있을 예정'이라며 조문하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고인이 이 상임고문이 아닌 이재명 대통령을 지원했던 것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고인과의 오랜 인연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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