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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물가 2.0% 5개월 최저…가공·외식 부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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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03. 10:52

1월 물가 2.0% 5개월 최저…가공·외식 부담 여전
1월 소비자물가 2.0% 기록, 5개월 만에 최저치
1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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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 상승이 멈추고 농축수산물 오름세가 둔화한 영향임
3
다만 가공식품과 외식 등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가계 부담으로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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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며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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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변동성과 설 성수기 수요 증가로 2월 물가에 상방 압력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임
물가 안정세 속 숨겨진 불안 요인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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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와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down
농축수산물 가격 변동의 복합적 원인
down
가공식품 및 서비스 물가 고공행진 배경
leftTalking
국제유가와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rightTalking
국제유가는 국내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은 운송비와 생산비에 직결되어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을 좌우합니다. 최근 두바이유 가격이 80달러대에서 60달러대로 하락하면서 1월 석유류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며 전체 물가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환율 또한 수입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지난해 11~12월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원·달러 환율은 가공식품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흡수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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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가격 변동의 복합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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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가격은 기상 여건, 계절적 요인, 작황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큽니다. 1월에는 신선채소 가격이 하락했지만, 사과는 지난해 생산 부진의 영향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수산물은 기상 악화로 조업이 어려워 가격이 상승하는 등 품목별로 다양한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축산물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가격이 상승하고, 쇠고기는 수요 증가와 도축 마릿수 감소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는 시기에는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격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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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및 서비스 물가 고공행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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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물가는 최근 2년간 높은 상승률을 보여왔으며, 1월에도 전체 물가 상승률을 상회했습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의 비용 압박이 지속적으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기업들이 원가 부담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면서 라면, 초콜릿 등 주요 가공식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물가 역시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외식비와 숙박비 등 개인 서비스 부문의 상승세가 두드러집니다. 공공서비스는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외식 물가는 기저효과가 사라진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가계의 체감 물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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