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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물가 2.0%, 5개월 최저…밥상·외식 부담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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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03. 10:52

1월 물가 2.0%, 5개월 최저…밥상·외식 부담은 여전
1월 소비자물가 2.0% 기록, 안정세 속 서민 부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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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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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농축수산물 상승 폭이 둔화된 영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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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공식품(2.8%), 외식 등 개인서비스(2.8~2.9%) 물가는 여전히 전체 평균을 상회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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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18.3%), 사과(10.8%), 조기(21.0%), 고등어(11.7%) 등 일부 품목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서민 밥상 물가 부담이 지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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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며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임.
물가 안정세 속 숨겨진 서민 부담, 그 배경은?
down
국제유가 하락이 물가에 미친 영향은?
down
농축수산물 가격, 왜 품목별로 다른가요?
down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높은 이유는?
leftTalking
국제유가 하락이 물가에 미친 영향은?
rightTalking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국제유가 하락입니다. 지난해 1월 두바이유 기준 80달러 선이던 국제유가가 올해 1월 60달러대로 떨어지면서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0.0%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석유류가 전체 물가를 0.24%포인트 끌어올렸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휘발유와 자동차용 LPG 가격도 하락하며 전반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다만 1월 중순부터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월 물가에는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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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가격, 왜 품목별로 다른가요?
rightTalking
농축수산물은 전년 대비 2.6% 상승하며 전월보다 상승 폭이 둔화되었으나, 품목별로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무, 배추, 배, 당근 등 신선채소는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쌀은 재배면적 및 생산량 감소, 사과는 지난해 생산량 부진, 고등어와 조기는 기상 악화, 달걀은 AI 확산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축산물은 수요 증가와 도축 마릿수 감소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leftTalking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높은 이유는?
rightTalking
전체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었음에도 가공식품(2.8%)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2.8~2.9%)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은 지난 2년간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지난해 11~12월의 높은 환율이 가공식품 가격에 일부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외식 물가 역시 기저효과가 사라진 후에도 현재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구조적인 비용 상승 압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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