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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외국인 여성 비하' 진도군수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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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09. 11:24

민주당, '외국인 여성 비하' 진도군수 제명
김희수 진도군수 '외국인 여성 수입' 발언 논란 및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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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는 2월 4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에서 인구 소멸 해법으로 '스리랑카나 베트남 처녀 수입'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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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은 외국인 여성에 대한 비하적 인식을 드러내며 즉각적인 사회적 논란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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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발언이 베트남 여성의 존엄을 훼손한다며 공식 항의 서한을 발송함
4
김 군수는 2월 5일 사과문을 통해 '수입'이라는 단어 선택의 실수를 인정하며 인구 소멸 문제 해결 취지였다고 해명함
5
더불어민주당은 2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를 만장일치로 제명 조치함
진도군수 발언, 왜 큰 논란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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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발언의 구체적 내용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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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신속한 징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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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멸 문제와 결혼 이주 여성에 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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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발언의 구체적 내용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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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2월 4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에서 인구 소멸 문제 해결 방안으로 “스리랑카나 베트남 젊은 처녀들을 수입해 농촌 총각들 장가도 보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발언은 생방송 중 나왔으며, 여성과 외국인에 대한 비하적 인식을 드러내 즉각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전남도지사실과 진도군수실에 공식 항의 서한을 발송하며 베트남 여성의 존엄 훼손과 양국 관계 악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등은 김 군수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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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신속한 징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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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희수 진도군수의 발언이 지역 사회는 물론 당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이에 최고위원회의는 징계 사유 발생 5일 만인 2월 9일, 김 군수에 대한 제명안을 최고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당규 제7호 32조는 당 대표가 선거 또는 비상한 시기에 중대하고 현저한 징계 사유가 있거나 긴급한 처리가 필요할 때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징계 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의 명예와 기강을 유지하기 위한 비상 징계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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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멸 문제와 결혼 이주 여성에 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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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군수의 발언은 농어촌 지역의 심각한 인구 감소와 결혼·출산 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결혼 이주 여성의 역할과 관련된 민감한 사회적 논의를 반영합니다.
그러나 '수입'이라는 단어 사용은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상품으로 취급하는 인식을 드러내며, 결혼 이주 여성에 대한 존중 없는 시각을 보여주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은 인권과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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