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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소원·대법관 증원법 법사위 통과…'4심제' 논란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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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12. 05:02

재판소원·대법관 증원법 법사위 통과…'4심제' 논란 격화
민주당 주도 '사법개혁 3법', 법사위 통과로 본회의 수순
1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재판소원법대법관 증원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함
2
재판소원법은 대법원 확정판결에 대해서도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며, 대법관 증원법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임
3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들이 사실상 '4심제'를 도입하고 사법부 독립성을 위협하는 '사법부 장악 시도'라며 반발, 표결에 불참함
4
대법원과 법원행정처는 재판소원법이 '4심제'를 초래하고 '소송 지옥'을 야기할 것이며, 대법관 증원법은 사법부 독립성을 위협한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함
5
민주당은 이들 법안이 사법 신뢰를 높이고 국민 기본권을 보호하며,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 취지에 부합한다고 주장하며 2월 임시국회 본회의 처리를 예고함
재판소원법과 대법관 증원, 왜 논란이 되고 있나요?
down
재판소원제도란?
down
대법관 증원, 사법부 장악 시도인가?
down
'사법개혁 3법'의 배경은?
leftTalking
재판소원제도란?
rightTalking
재판소원제도는 법원의 최종 확정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현행 헌법재판소법은 법원의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은 확정된 법원 판결이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하거나 기본권을 침해했을 경우 헌법소원을 허용합니다.
이는 3심제를 거친 패소 당사자에게 새로운 불복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대법원은 사실상 '4심제' 도입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또한 '소송 지옥'을 야기하고 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위헌적 시도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대법관 증원, 사법부 장악 시도인가?
rightTalking
대법관 증원법은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최종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대법원의 사건 적체를 해소하고, 대법원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사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중 다수의 대법관을 임명하게 되어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합니다. 대법원 역시 대법관 증원이 사법부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leftTalking
'사법개혁 3법'의 배경은?
rightTalking
이번에 법사위를 통과한 재판소원법과 대법관 증원법은 '법왜곡죄' 신설법과 함께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3법'의 핵심입니다. 민주당은 이들 법안이 사법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기본권을 두텁게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에 대비하여 불리한 판결을 뒤집으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법 체계 전체를 바꾸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졸속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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