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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유인 '폐가 체험' 산속 유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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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16. 10:22

10대 유인 '폐가 체험' 산속 유기, 30대 구속
'폐가 체험' 미성년자 유인 후 산속 유기, 30대 구속
1
30대 남성 A씨 등 3명이 랜덤채팅으로 14세 여성 2명을 유인하여 '폐가 체험'을 시켜주겠다며 동두천 소요산에 데려감
2
이들은 새벽 1시경 산길을 걷는 척하다가 피해자들을 버려두고 달아났으며, 피해자의 112 신고로 사건이 접수됨
3
경찰은 초기 성범죄 등 가능성을 수사했으나 혐의점은 없었으며, 미성년자 유인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함
4
이동 과정에서 언어적 성추행 정황도 포착되었으며, 출석 요구에 불응하던 주범 A씨는 결국 구속
5
A씨는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이 재밌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으며, 과거에도 성인을 대상으로 유사 행위를 2차례 저지른 바 있음
'장난'이 범죄가 되는 순간: 미성년자 유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이란?
down
랜덤채팅 앱, 미성년자 범죄에 어떻게 악용되나요?
down
'장난'이 범죄가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down
미성년자 유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이란?
leftTalking
랜덤채팅 앱, 미성년자 범죄에 어떻게 악용되나요?
rightTalking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은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만남을 주선하며, 미성년자들이 성인 범죄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이러한 앱을 통해 사회 경험이 적고 판단력이 미숙한 미성년자들에게 쉽게 접근하여 범죄를 계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가해자들은 랜덤채팅 앱을 통해 14세 여성들에게 '폐가 체험'이라는 흥미로운 제안으로 유인했습니다. 이는 미성년자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leftTalking
'장난'이 범죄가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rightTalking
가해자들은 이번 사건을 '장난'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미성년자를 유인하고 큰 충격을 준 엄중한 행위로 판단하여 주범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행위는 그 의도가 '장난'이었다 할지라도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줄 수 있어 법적으로 엄중하게 다루어집니다.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지리감이 없는 미성년자를 심야에 산속에 버려두는 행위는 아동에게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을 조성하여 정서적 학대에 해당합니다. 이는 단순한 장난을 넘어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고 심각한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는 범죄 행위로 간주됩니다.
leftTalking
미성년자 유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이란?
rightTalking
미성년자 유인죄는 폭행, 협박, 기망 등 부정한 수단으로 미성년자를 현재의 보호자로부터 이탈시켜 자기 또는 제3자의 사실상 지배하에 두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 '폐가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피해자들을 꾀어내어 동두천까지 이동시킨 행위가 이에 해당합니다.
아동복지법은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합니다. 심야에 낯선 산속에 미성년자를 버려두는 행위는 아동에게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을 조성하여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며,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했기에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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