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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두코바니 원전 협력 강화…장관급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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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18. 15:14

한-체코, 두코바니 원전 협력 강화…장관급 협의체 가동
한-체코, 두코바니 원전 이행 점검 협의체 가동 및 하도급 계약 체결
1
한국과 체코가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장관급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함
2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체코 신임 총리 및 산업장관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협력 의지를 표명함
3
양국은 협의체를 매년 서너 차례 운영하며, 발주사와 공급사 최고경영진도 참여하는 실무 채널로 활용할 계획임
4
두산에너빌리티와 현지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간 약 3200억 원 규모의 증기터빈 공급 계약 등 2건의 하도급 계약이 체결됨
5
김 장관은 두코바니에 이어 테믈린 원전 프로젝트에서도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힘
체코 원전 사업, 왜 한국에게 중요한가요?
down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란?
down
테믈린 원전 사업의 의미는?
down
한국 원전 산업의 위상 강화 배경은?
leftTalking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란?
rightTalking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는 약 26조 원 규모의 대형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임 체코 정부 시절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한수원이 프랑스 EDF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한국 원전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사업 초기부터 현지화를 강조해왔으며, 이번 두산에너빌리티와 현지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간 터빈 공급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대규모 협력 계약입니다. 이는 한국의 원전 기술력과 체코 현지 제조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됩니다.
leftTalking
테믈린 원전 사업의 의미는?
rightTalking
체코는 두코바니 외에 테믈린 지역에도 추가로 2기의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임 체코 정부는 이 테믈린 원전 사업에 대해서도 한수원과 먼저 협상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는 한국이 체코 내에서 추가적인 원전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이번 방문에서 테믈린 원전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확대를 요청한 것은, 두코바니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통해 체코 내 추가 원전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한국 정부의 전략적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leftTalking
한국 원전 산업의 위상 강화 배경은?
rightTalking
이번 두코바니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어 한국 원전 건설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입증할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정부는 이 사업을 단순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넘어 양국 정부와 기업 간 강력한 연대와 협력의 상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전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기자재, 설비, 유지보수, 인력 양성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경제 협력의 폭을 확대하려는 계획입니다. 이는 한국의 원전 기술 수출 및 산업 생태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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