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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 '색동원' 시설장, 성폭력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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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19. 22:12

장애인 시설 '색동원' 시설장, 성폭력 혐의 구속
색동원 시설장, 장애인 성폭력 혐의로 구속
1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가 장애인 성폭력 혐의로 구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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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김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함
3
김씨는 생활지도를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에게 강제 성관계 및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음
4
경찰은 최소 6명의 피해자를 특정했으며, 산부인과 진료 기록과 CCTV 영상 등을 증거로 제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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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별수사단을 구성하여 전수 조사를 진행 중임
색동원 사건, 1년 만에 구속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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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원 사건'의 시작과 수사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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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시설 내 학대, 왜 반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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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원 사건'의 시작과 수사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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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성폭력 의혹은 지난해 2월 피해자가 외부로 처음 알리면서 불거졌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난해 5월 입건 전 조사(내사)를 개시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와 공동대책위원회가 시설장의 구속과 엄중 처벌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시설을 압수수색하고 시설장 김모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특히 올해 1월 31일에는 서울경찰청 내에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을 구성하여 수사력을 집중했습니다. 이는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성폭력뿐 아니라 보조금 유용 의혹까지 전방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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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시설 내 학대, 왜 반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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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입소자들이 외부와 단절되기 쉽고, 의사 표현이 어렵거나 시설 종사자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학대 발생 시 인지 및 신고가 어렵다는 구조적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시설 내 권력 관계를 악용하여 학대가 은폐되거나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색동원의 경우, 2008년 개소 이후 약 87명의 장애인이 거쳐 갔으며 152명의 종사자가 근무했습니다. 경찰은 종사자 전원과 입·퇴소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피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약 1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을 받은 만큼,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의 적정 사용 여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어 복합적인 문제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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