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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법원 제동에도 '관세 시즌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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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24. 17:10

트럼프, 대법원 제동에도 '관세 시즌2' 개막
트럼프, 대법원 판결 후 새 관세 정책 본격화
1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 정책을 강행함
2
무역법 122조에 근거한 10% 글로벌 관세가 2월 24일 발효되었으며, 향후 15%로 인상될 전망임
3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301조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해 불공정 무역국 및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 확대를 추진함
4
특히 대형 배터리, 전력망, 통신장비 등 6개 분야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관세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음
5
민주당은 150일 한시 적용되는 글로벌 관세의 연장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으며, EU는 무역 합의 비준 절차를 중단하는 등 국제적 혼란이 가중됨
트럼프의 '관세 시즌2', 왜 시작되었나?
down
트럼프의 상호관세, 왜 위법 판결을 받았나?
down
무역법 122조, 어떤 법이며 왜 논란인가?
down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 안보'의 범위는?
down
무역법 301조, 한국에 적용될 가능성은?
leftTalking
트럼프의 상호관세, 왜 위법 판결을 받았나?
rightTalking
트럼프 행정부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상호관세'를 부과해왔습니다. 그러나 연방대법원은 2월 20일, IEEPA가 대통령에게 긴급 경제 조치를 허용하지만 광범위한 관세 부과 권한까지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전면적 관세 정책의 법적 기반을 흔든 결정이었습니다.
대법원 판결로 기존 관세 정책이 폐기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다른 법적 근거를 찾아 '플랜 B'를 가동했습니다. 무역법 122조를 활용한 150일 한시적 글로벌 관세 부과와 무역법 301조, 무역확장법 232조를 통한 장기적 관세 부과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무역법 122조, 어떤 법이며 왜 논란인가?
rightTalking
무역법 122조는 1974년 제정된 법으로, '국제수지 위기' 시 대통령이 최대 15%의 긴급 관세를 150일간 부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을 근거로 관세를 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법원 판결 후 관세 정책 유지를 위한 임시 방편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법률 전문가들은 무역법 122조의 적용에 논란을 제기합니다. 이 법의 '국제수지 위기'는 모든 금융·상업 거래를 포괄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무역 적자'는 수출입 불균형만을 의미합니다. 미국이 무역 적자는 크지만 국제수지 위기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leftTalking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 안보'의 범위는?
rightTalking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할 경우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에 적용되었으며, 이는 연방대법원 판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법적 안정성이 높은 관세로 분류됩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대형 배터리, 전력망, 통신장비 등 6개 분야를 232조에 따른 신규 관세 대상으로 검토 중입니다. 이는 '국가 안보'의 범위를 기존 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 및 핵심 인프라 분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leftTalking
무역법 301조, 한국에 적용될 가능성은?
rightTalking
무역법 301조는 상대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해 미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대중 관세에 주로 활용되었으며, 특정 산업 피해 계산 후 상응 보복하는 형태입니다. 최고세율 제한이 없어 강력한 수단으로 평가됩니다.
한국은 미국과 FTA 체결국이므로, 301조 적용을 위해서는 '비관세장벽'으로 인한 미국의 피해 규모를 입증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비관세장벽을 어떻게 조사하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높은 관세율 부과가 정당화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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