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트럼프, 백악관에 콜럼버스 동상 재설치 "건국 영웅" VS "인종주의자" 역사 전쟁 불붙나
뉴스보이
2026.03.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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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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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위로 철거된 콜럼버스 동상 복제품이 백악관 경내에 재설치되었습니다.
트럼프는 콜럼버스를 국가 영웅으로 칭하며, 역사적 위인 정원 조성을 계획 중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당선된 가운데, 2020년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철거되었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동상 복제품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 경내에 설치되었습니다. 이 동상은 백악관 업무용 건물인 아이젠하워 행정동 앞에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세워졌습니다.
새로 설치된 동상은 2020년 7월 볼티모어에서 시위대가 쓰러뜨려 항구에 던진 콜럼버스 동상을 복원한 것입니다. 메릴랜드의 예술가 부자가 수중에서 파편을 수습하여 복제품을 제작했으며,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국립인문기금(NEH)으로부터 3만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제작 완료 후 수년간 보관되다가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 준비 과정에서 백악관 설치가 결정되었습니다.
데이비스 잉글 백악관 대변인은 콜럼버스를 백악관의 영웅으로 칭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여러 세대에 걸쳐 추앙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상 철거 움직임을 '국가 기억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해왔으며,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신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콜럼버스를 둘러싼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사회는 콜럼버스를 민족적 자긍심과 이민자 추모의 상징으로 여겨 이번 복귀를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진보 진영과 원주민 단체는 그를 노예화, 학살, 식민 지배의 시대를 연 인물로 비판하며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의 날'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학계와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백악관의 역사적 중립성을 훼손한다고 지적합니다. 에드워드 렝겔 전 백악관역사협회 수석 역사학자는 현 행정부가 백악관을 당파적 전쟁터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백악관과 연방 부지에 건국 초기 인물과 역사적 위인 250명을 기리는 '영웅의 정원'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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