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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6098억 투입해 도시 미관 해치는 '공중케이블' 13만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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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7. 12:03

과기정통부, 6098억 투입해 도시 미관 해치는 '공중케이블' 13만본 정비

간단 요약

전국 63개 지자체 407개 구역에서 진행되며, 민원 집중 지역에 정비 물량을 추가 배정합니다.

안전사고 예방클린존 시범사업으로 케이블 재난립을 구조적으로 차단합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가 전국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총 6098억 원을 투입해 63개 지방자치단체 407개 구역을 정비합니다. 이는 도로와 건물 주변에 무질서하게 얽힌 방송·통신 케이블을 정리하고 끊어진 폐선을 철거하여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8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전국 63개 지자체, 407개 구역에서 총 13만910본의 전주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원 발생 비율 10%를 반영하여 정비 물량을 배분하며, 민원이 집중된 지역에 추가 배정하여 체감도 높은 정비 효과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중소 지자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통해 강릉, 경주 등 10개 지자체가 신규로 참여합니다. 정비 이후 케이블 재난립을 막기 위한 '공중케이블 클린존(Clean Zone)' 시범사업도 추진됩니다. 이 사업은 인입설비 공용화와 설치 방식 개선을 통해 케이블 난립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정부는 2024년부터 해지된 방송·통신 케이블에 대한 일제 정비를 병행하여 올해 2월 기준 약 330만 건의 해지 케이블을 철거했습니다. 2028년까지 주요 도심의 해지 케이블 정비를 완료하고, 이후에는 서비스 해지 시 30일 이내 철거하는 '주소 기반 철거 체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정비 지역 확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효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공중케이블을 안전한 통신 인프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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