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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모리업계, 가격·생산능력 앞세워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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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22:58

"中 메모리업계, 가격·생산능력 앞세워 점유율 확대"

간단 요약

중국 메모리 업체들은 동일 사양 대비 15% 이상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CXMT는 1.6조원 투자로 생산 라인을 고도화하며 AI 전용 반도체 양산을 목표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과 대규모 생산 능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만경제연구원 아리사 류 연구원은 중국 업체들이 동일 사양 제품 대비 15% 이상 저렴한 가격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범용 서버나 가전 등 소비재 시장에서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황민성 애널리스트는 중국 업체들이 타국 경쟁사들이 확보하지 못한 막대한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CXMT는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자금 중 약 1조6000억원을 웨이퍼 양산 라인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CXMT는 올해 연말까지 상하이 공장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AI 전용 반도체 양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기에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산 메모리를 사용해 전자기기를 제조할 경우 지급되는 보조금 정책은 장기적으로 중국 업계의 비용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황 애널리스트는 아직 재고 과잉이 아니고 수요 둔화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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