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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km 14일 걸었다”…경북 ‘퇴계 귀향길’ 250명 완주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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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3. 10:35

“270km 14일 걸었다”…경북 ‘퇴계 귀향길’ 250명 완주 역대 최대

간단 요약

퇴계 이황이 조정에서 물러나 도산서원으로 돌아간 길을 재현했습니다.

경북도는 '동양의 산티아고'로 퇴계 귀향길을 브랜드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퇴계 이황의 '퇴계 귀향길' 행사가 1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하여 5개 시도를 거쳐 270km를 걸어온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퇴계 이황이 조정에서 물러나 도산서원으로 돌아간 길을 재현하며 그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깁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폐막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배용수 안동 부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마지막 구간을 함께 걸으며 여정을 마무리하고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의식행사를 통해 선생의 뜻을 기렸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퇴계 선생을 단순한 성리학자를 넘어 강남농업 보급과 서원 교육 체계화를 통해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한 혁신가로 재조명했습니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퇴계 선생의 '소원선인다' 가르침을 되새기며 경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앞으로 퇴계 귀향길을 '동양의 산티아고'로 브랜드화하여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문화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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