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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동 상황 대응 5070건 물류지원·2407억원 관세 납기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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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3. 11:54

관세청, 중동 상황 대응 5070건 물류지원·2407억원 관세 납기연장

간단 요약

관세청은 원유·나프타 등 긴급 물품 121건을 입항 전 통관하고, 수출 신고 4943건의 이행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석유화학 기업 4곳에 관세 납기 연장과 운임 특례 적용을 4월 중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관세청이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수출입 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총 5070건의 물류 지원과 2407억원 규모의 관세 납기 연장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관세·물류 비상 대응 TF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한 달간의 지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관세청은 원유·나프타 등 긴급 수요물품 121건에 대해 입항 전 통관을 완료하고 24시간 신속통관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또한 중동 지역으로 수출되지 못한 4943건의 수출 신고에 대해서는 수출이행기간 연장을 승인했습니다. 나프타 등 원재료 수급 불안을 겪는 석유화학 기업 4곳에는 총 2407억원 규모의 관세 납부 기한 연장을 지원했습니다. 물류비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증가한 운송비를 과세가격에서 제외하는 운임 특례 적용을 추진하며, 이르면 4월 중 시행될 예정입니다. 공급망 관리도 강화하여 원유·천연가스 등 주요 에너지 품목 7종의 수입 가격 등을 매주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관계부처에 총 38건의 경보를 전파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6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5월 1일 발효되는 한-UAE CEPA 활용을 위한 원산지 인증수출자 사전인증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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