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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역봉쇄' 긴장 고조…中 선박 통과에도 미·이란 2차협상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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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4. 19:25

호르무즈 '역봉쇄' 긴장 고조…中 선박 통과에도 미·이란 2차협상 열리나

간단 요약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15척을 배치하며 이란을 압박하는 봉쇄 작전 중입니다.

이란은 기뢰, 미사일 등으로 반격 예고하며, 2차 미·이란 협상은 21일 파키스탄 주최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에 들어간 지 20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중동지역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군은 해협 인근에 15척 이상의 군함을 배치하여 이란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해운사 소속 리치스타리 호가 처음으로 해협을 통과했으며, 중국 외교부는 이를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해협에서의 군사 충돌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 고속 함정이 나타나면 격침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감당하기 어려운 새로운 전투 방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력히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은 기뢰, 미사일, 쾌속정, 드론 등 다양한 반격 수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은 조만간 두 번째 종전협상을 위해 마주 앉을 예정입니다. 파키스탄은 양측의 일시 휴전 기간이 끝나는 오는 21일 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회담을 주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라크치 이란 외교장관 모두 합의 타결 여지를 남겨둔 상태입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의 거점 빈트 즈베일을 거의 점령하고 100여 명의 헤즈볼라 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 역시 이스라엘 점령군의 포병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등 반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사 작전 지속 의지를 밝혔으며, 헤즈볼라 수장은 협상 취소를 주장하며 레바논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의 협상이 예정되어 있으나, 양측의 강경한 입장으로 타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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