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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베이지북 "이란 전쟁 불확실성에 기업 고용·투자결정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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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6. 03:56

美연준 베이지북 "이란 전쟁 불확실성에 기업 고용·투자결정 지연"

간단 요약

중동 분쟁 불확실성으로 많은 기업이 고용 및 투자 결정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망세에도 미국 경제는 완만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기업들이 미·이란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여파로 신규 고용 및 투자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5일(현지시간) 공개한 3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중동 분쟁이 주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며 많은 기업이 관망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지북은 전국 12개 연방준비은행이 지역별 기업, 금융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수집한 경제 동향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완만한 확장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연준은 12개 지역 중 8개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소폭에서 완만한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특히 고소득층 소비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여러 지역에서 소비자들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일부 회복세를 보였고,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은 산업용 부동산이 강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에너지 업계는 유가 상승에도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연준은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활동은 소폭 증가했지만, 고유가 지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생산업체들이 시추 확대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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