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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수어통역사 한몸처럼"…장애·비장애 넘어 모두가 즐기는 연극 '해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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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7. 22:44

"배우와 수어통역사 한몸처럼"…장애·비장애 넘어 모두가 즐기는 연극 '해리엇'

간단 요약

배우와 수어 통역사가 '그림자 소리'로 함께 연기하며, 접근성을 무대 언어로 승화했습니다.

175세 거북 해리엇과 어린 찰리의 여정을 통해 돌봄과 동행의 가치를 전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연극 '해리엇'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 공연은 배우와 수어 통역을 담당하는 '그림자 소리' 배우들이 함께 연기하며, 접근성을 단순한 배려가 아닌 무대 언어로 승화시켰습니다. 김지원 연출은 '해리엇'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공연을 즐기지만, 한 공간 안에서 같은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한윤섭 작가의 동명 동화를 각색하여 175세 거북 해리엇과 어린 자바 원숭이 찰리의 여정을 통해 돌봄과 동행의 가치를 전합니다. 배우 홍준기는 그림자 소리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가 마치 아바타처럼 서로 연결된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림자 소리 정은혜는 단순한 대사 정보 전달을 넘어 배우의 감정을 함께 전달하는 점이 더욱 힘들지만 재미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신별 안무가는 동물과 그림자 소리가 한 몸이면서도 각자의 객체로 보이길 원했으며, 배우들이 이를 잘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연극 '해리엇'은 4월 17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개막하여 4월 26일까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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