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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로 심장 압력 읽는다…통증 없이 삼첨판막역류 중증도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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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0. 09:40

MRI로 심장 압력 읽는다…통증 없이 삼첨판막역류 중증도 판가름

간단 요약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비침습적 MRI로 우심방 압력 예측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심도자검사 위험과 심초음파 한계를 넘어 중증 환자 진단 정확도를 82%까지 높였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이미징센터 연구팀이 비침습적 심장 MRI를 활용하여 중증 삼첨판막역류증 환자의 우심방 압력 예측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심장 내부로 관을 넣지 않고도 환자의 우심방 압력을 추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삼첨판막은 심장의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 위치하여 혈액 흐름을 조절합니다. 이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우심방 압력이 상승하여 극심한 피로감과 다리 부종을 유발하며, 심하면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존 심도자검사는 통증과 합병증 위험이 있었고, 심초음파 검사는 중증 환자에게서 압력 계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 우심실 이완기말 용적지수가 클수록, 우심방 종축 변형률이 낮을수록 우심방 압력이 높았습니다. 특히 치료가 시급한 고위험군을 가려내는 정확도는 최대 82%에 달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심혈관 자기 공명 저널'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박성지 이미징센터장은 이번 연구가 침습적인 심도자검사의 한계와 심초음파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웠던 중증 삼첨판막역류증 환자의 진단 사각지대를 심장 MRI로 해결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판막 질환 환자의 정밀 검사와 최적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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