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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전 연장" 선언에도 이란 선박 3척 나포, "타코" 비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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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04:23

트럼프 "휴전 연장" 선언에도 이란 선박 3척 나포, "타코" 비판 직면

간단 요약

트럼프의 휴전 연장은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불참에 따른 것이며, 무기한이 아닌 35일 정도입니다.

이란은 미 해상 봉쇄에 반발해 호르무즈해협서 선박 3척에 발포, 2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 연장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적대 행위로 규정하며 2차 종전 협상에 불참을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 협상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결론 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연장 직전 CNBC 인터뷰에서 합의가 안 되면 폭격이 있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몇 시간 만에 입장을 바꿔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물러선다)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미 정부 소식통은 휴전이 무기한이 아닌 35일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해협을 열지 않을 것이며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란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이란을 공격할 경우 즉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려던 선박 3척에 발포해 2척을 나포했습니다. 미군은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와 유조선 '티파니호'를 나포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해협에서 환경 및 보안 서비스 비용 명목으로 통행료를 받는 법안을 상임위에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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