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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진드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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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8. 09:01

경북,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진드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

간단 요약

75세 여성 환자는 풀 제거 작업 후 감염됐으며, 올해 전국 두 번째 사례입니다.

치명률이 높은 질병이나, 올해부터 도내 3곳에서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가능합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북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75세 여성 환자는 이달 중순 풀 제거 작업 후 발열과 몸살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4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올해 전국적으로 울산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입니다. 지난해 경북의 SFTS 환자 수는 45명으로, 전국 280명의 약 16.1%를 차지하며 시도별 발생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경북도는 농업인구와 60대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환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합니다. 치명률이 높지만 전용 백신은 없습니다. 올해부터는 질병관리청이 긴급 도입한 항바이러스제를 안동병원, 차의과대학교부속구미차병원, 포항성모병원 등 도내 3곳 의료기관에서 투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북도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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