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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韓 선박 통과 아직…美 2차 제재 가능성에 선사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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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30. 17:45

호르무즈 韓 선박 통과 아직…美 2차 제재 가능성에 선사 '불안'

간단 요약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 선박 26척이 갇혀 통항이 어렵습니다.

정부는 자유 항행과 통행료 불가 원칙을 고수하며 선사 판단을 기다립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한국 선박 26척의 통항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의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은 미국과 이란 양측의 상황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병하 외교장관 특사는 이란에 파견되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 등과 만나 한국 선박의 신속하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란 측은 정 특사의 방문을 전쟁 이후 첫 외국 고위급 파견으로 평가하며 한국의 외교적 노력에 주목했습니다. 이란은 이란과 사전 협의 후 지정된 항로를 통한 통과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피력했으며, 통행료에 가까운 서비스 비용 청구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모든 선박의 자유 항행과 안전 보장, 통행료 지급 불가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일부 선사들은 이란이 제시한 지정 항로 이용 시 안전 문제와 미국의 2차 제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을 제재 대상으로 한정한 가운데, 선사들은 해협 탈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선박 통항과 관련하여 이란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나, 최종 결정은 선사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선사의 판단과 입장을 고려하며 관련국들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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