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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레바논·이라크 가지마" UAE, 자국민 여행 전면 금지…중동 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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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1. 15:53

"이란·레바논·이라크 가지마" UAE, 자국민 여행 전면 금지…중동 긴장 '최고조'

간단 요약

UAE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직접적 안보 위협과 인프라 피해로 여행을 금지했습니다.

이란의 보복 공격 위협미국·이스라엘 협력 강화 의지가 배경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중동 정세 불안을 이유로 자국민의 이란, 레바논, 이라크 여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외교부는 해당 국가들에 대한 여행을 금지하고, 현재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즉시 귀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는 두 달 넘게 이어진 중동 전쟁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가 직접적인 안보 위협과 인프라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해 걸프 지역을 겨냥한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쟁 이전 우호적이던 양국 관계도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아랍 및 이슬람권 국가들이 이란의 공격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석유수출국기구 탈퇴를 선언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중심의 기존 중동 질서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행보가 약 3,500명의 미군이 주둔 중인 미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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