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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CEO 맞은 버크셔, 현금보유액 '사상 최대' 590조원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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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3. 06:48

새 CEO 맞은 버크셔, 현금보유액 '사상 최대' 590조원 비축

간단 요약

워런 버핏의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 신임 CEO의 첫 성과입니다.

버크셔는 주식 순매도와 함께 자사주 매입을 재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워런 버핏이 설립한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들어 현금 보유액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렸습니다. 3월 말 기준 단기국채 포함 현금성 자산은 총 3,97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90조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말 3,800억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버크셔의 1분기 순익은 101억 1천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46억 달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보험 및 철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러한 성과를 주도했습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버핏의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 신임 CEO가 경영권을 인계받은 후 거둔 첫 번째 성과입니다. 버크셔는 지난 분기 투자 부문에서 241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하고 159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수하며 순매도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또한, 작년 말까지 6개 분기 연속 중단했던 자사주 매입을 1분기 중 재개했습니다. 버핏은 회사의 내재 가치 대비 주가가 낮거나 충분한 현금을 보유했을 때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에이블 신임 CEO 취임 이후 버크셔 주가는 5월 1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5.9%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5% 오른 점을 고려하면 부진한 성과입니다. 에이블은 연례 주주총회에서 버핏 대신 주주들의 질의에 응답하며 회사 경영 전략과 투자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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