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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선출에 돈 봉투 오갔다" 나주시의원 2명 기소, 7명은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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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4. 16:09

"의장 선출에 돈 봉투 오갔다" 나주시의원 2명 기소, 7명은 무혐의

간단 요약

나주시의회 의장과 A의원이 의장 선출 대가로 돈 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나머지 시의원 7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혐의로 현직 시의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뇌물공여뇌물수수 혐의로 나주시의회 의장과 A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4년 제9대 나주시의회 전·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대가로 돈 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 의장은 A의원에게 실제 금품을 건넸으며, 다른 의원들에게도 대가를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반면 같은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올랐던 나머지 시의원 7명에 대해서는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하여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의장 선거 과정에서 500만~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이를 뒷받침할 직접 증거는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 수사 단계부터 지역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소된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으며, A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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