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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1만7000원 생수·빵 '슬쩍' 30대…경찰, 처벌 대신 온정의 손길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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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4. 07:26

생활고에 1만7000원 생수·빵 '슬쩍' 30대…경찰, 처벌 대신 온정의 손길 건넸다

간단 요약

30대 남성은 교통사고 후 뇌수막염으로 직장을 잃고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경찰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돕고 긴급 지원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30대 남성이 편의점에서 식료품을 훔쳤으나, 경찰이 처벌 대신 복지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13일 절도 혐의로 검거된 A씨의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돕고 긴급 지원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충남 아산의 한 편의점에서 생수와 빵 등 1만 7000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 교통사고 후 뇌수막염을 앓아 직장을 그만두고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단순 처벌만으로는 A씨의 재범을 막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현재 A씨에 대한 수급자 심사가 진행 중이며,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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