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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범용선박 생태계 재건해 한·미 조선 협력에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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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4. 17:18

산업硏 "범용선박 생태계 재건해 한·미 조선 협력에 활용해야"

간단 요약

벌크선 등 범용 선박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경제 안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가 가격 보전 및 선주 사업 확대로 국내 건조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안보와 해상 안보를 위해 범용 선박 생태계를 재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5월 1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벌크선, 자동차 운반선범용 선박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안보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 해운사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발주한 벌크선 39척 중 32척, 자동차 운반선 35척 전량이 중국에서 건조되는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는 중동 전쟁 등으로 세계 해상 물류망에 충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에 우려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산업연구원 이은창 연구위원은 해외 해운 및 선박 의존으로 인한 국내 조선 산업 생태계 악화와 경제 안보 역량 약화라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화주, 선주, 조선, 기자재, 선급, 금융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합심하여 국가필수선대 확대를 기반으로 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해외 조선사와의 가격 차이를 보전하여 국내 건조율을 높이고, 한국형 선주사업 확대, 우량 기업의 선주 사업 유치, 선박금융 조세특례 등 다양한 방안을 연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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