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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ISA와 서태평양 심해저 '희토류' 개발 환경기준 마련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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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1. 10:58

KIOST, ISA와 서태평양 심해저 '희토류' 개발 환경기준 마련 주도

간단 요약

KIOST는 ISA와 서태평양 REMP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여 14개 환경보전구역에 합의했습니다.

KIOST가 축적한 현장 데이터는 심해저 광물 개발과 환경 보전의 균형점을 찾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국제해저기구(ISA)는 서태평양 지역환경관리계획(REMP)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여 서태평양 환경보전구역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5개국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국 전문가들은 서태평양 공해상에 보존이 필요한 14개 환경보전구역을 심화 논의 끝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과 해양 환경 보전의 균형점을 찾은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합의된 검토안은 추후 ISA 이사회 승인을 거쳐 공식 확정될 예정입니다. 서태평양은 고코발트 망간각 탐사광구가 집중된 해역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4개국이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어 개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KIOST는 2022년부터 서태평양 탐사광구에서 해저산 9곳의 생물 다양성 조사와 환경영향 평가를 수행하며 현장 데이터를 축적했습니다. KIOST 연구진은 이 데이터를 워크숍에서 공유하여 환경보전구역 설정과 환경 모니터링 기준 마련에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2018년 논의 시작 후 8년 가까이 핵심 쟁점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던 서태평양 REMP 논의를 KIOST가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도하여 합의안 도출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세 다요 모로스 ISA 환경관리·광물자원 사무국장은 KIOST의 과학적 데이터 제공이 핵심 의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데 중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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