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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까지 매달 23만원 준다”…저출산 타개 위해 결단 내린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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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1. 12:48

“18세까지 매달 23만원 준다”…저출산 타개 위해 결단 내린 대만

간단 요약

내년 1월부터 모든 18세 이하 아동에게 지급되며, 총 9.4조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만 6세 이후부터 절반은 아동미래계좌로 적립, 18세 자립 지원금으로 활용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대만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매달 5천 대만달러(약 23만원)를 지급하는 '대만 인구 대책 신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라이칭더 총통은 젊은 부부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성장 보조금 수당을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정책 시행을 위해 연간 2천억 대만달러(약 9조4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가정친화적 직장 근무 환경 개선, 청년주택 관련 지원 정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은 만 6세 이후부터는 매달 5천 대만달러 중 절반인 2천500 대만달러(약 11만5천원)를 '아동미래계좌'로 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만 18세가 되면 창업, 취학 등 자립을 위한 첫 자금으로 36만 대만달러(약 1천700만원)를 모을 수 있게 됩니다. 대만의 인구는 2019년 사상 최대인 2천360만3천100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만 내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 출생자 수는 10만7천812명으로, 합계출산율은 사상 최저치인 0.69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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