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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북중미 월드컵 '무결점 중계' 위해 1.4만km 해저케이블 6중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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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5. 09:22

LGU+, 북중미 월드컵 '무결점 중계' 위해 1.4만km 해저케이블 6중화 구축

간단 요약

LGU+는 국내 중계 안정성을 위해 북중미 월드컵 국제 방송 회선을 구축합니다.

해저케이블 6중화 및 3단계 대비 시스템으로 무결점 중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국내 중계를 위해 약 1만4000km에 달하는 국제 방송 회선을 구축하고, 끊김 없는 '무결점 중계' 체제 가동에 들어갑니다. 북중미 현지에서 국내까지 장거리 전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3단계 대비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가장 먼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국제방송센터(IBC)에서 국내 방송 중계 거점까지 이어지는 해저케이블 전송 경로를 6개 회선으로 다중화했습니다. 이는 지난 밀라노 동계올림픽 당시 4원화 체계에서 2개 회선을 추가한 것으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해 대서양·인도양 경로는 배제했습니다. 또한, 여러 회선에서 동시에 신호를 받아 이상 발생 시 지연 없이 정상 회선으로 전환하는 '히트리스 프로텍션' 기술을 적용해 시청자가 체감하는 화면 끊김을 최소화합니다. 해저케이블 장애에 대비한 백업 체계도 마련했습니다. 현지 인터넷망을 활용하는 SRT 기반 영상 전송 시스템과, 휴대형 MNG 장비를 활용한 무선 전송 시스템을 준비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대회 기간 동안 안양사옥을 중심으로 24시간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며, 댈러스 현지에 4명, 안양사옥에 18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안정적인 중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하준 LG유플러스 유선플랫폼담당 상무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월드컵 경기에서는 작은 끊김도 큰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 중계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의 열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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