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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 보잉 대신 스웨덴 사브 조기경보기 선택…"대미 의존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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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8. 04:25

캐나다, 美 보잉 대신 스웨덴 사브 조기경보기 선택…"대미 의존 축소"

간단 요약

캐나다는 자국 봄바디어 제트기 기반의 사브 글로벌아이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전략적 자율성 강화와 북극 감시 역량 확보가 목표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조기경보기 도입 사업에서 미국 보잉 대신 스웨덴 사브의 기종을 선택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현지시각 27일 오타와에서 사브의 조기경보기 '글로벌아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방산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글로벌아이는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글로벌 6500 제트기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캐나다 항공산업 및 현지 공급망과의 연계 효과가 기대됩니다. 카니 총리는 이번 결정이 캐나다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하고 자국 내 일자리를 창출하며, 방대한 북극권 영토 전역의 위협을 감지하고 억제하는 데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브 측은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캐나다 내 연구개발(R&D) 분야 투자와 현지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프 크리스터슨 스웨덴 총리도 이번 결정이 양국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할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캐나다는 그동안 북극 감시를 미국과의 안보 협력에 크게 의존해 왔으나, 최근 독자적인 감시·정찰 역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주 캐나다와의 양자 국방 회담을 연기하며, 캐나다가 국방 문제보다 정치를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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