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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제주항공, 고환율·고유가에 2분기 영업적자 불가피…목표가 5500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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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9. 09:26

NH투자 "제주항공, 고환율·고유가에 2분기 영업적자 불가피…목표가 5500원 하향"

간단 요약

고환율·유가 부담과 여행 수요 위축으로 국제선 187편 감축 및 단기 무급휴직을 단행했습니다.

노후 기재 매각 등 유동성 확보 노력에도 2분기 적자 불가피하나, 4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기대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제주항공의 목표주가를 6200원에서 55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고환율제트유가 상승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2분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습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환율제트유가 상승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확대되었고, 유류할증료 급등에 따라 한국발 여행 수요가 단기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제주항공은 수익성이 낮은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187편을 감축하고, 6월 한 달간 희망자 대상 단기 무급휴직을 단행했습니다. 제주항공은 노후 기재 3대 매각, IT 계열사 지분 전량 매각, 호텔사업 양도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2% 증가한 516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해 69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정 연구원은 2분기는 단기 수요 위축과 영업비용 상승으로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유류할증료 하락과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해외 여행 수요 회복 가능성이 커 4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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